2012.02.14 17:54
재미없는 책질문 삭제하고 다른 바낭글 올려봅니다.
재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2/14/7004146.html?cloc=nnc
어떻게 보면 커뮤니케이션 확장성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전번딴것 같은 의미를 요상한것에 두는것처럼 부정적인 면도 없진 않습니다.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덧글을 보니 "진실"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여자분들 진실 이거 질색하거든요.
왜냐면 말에 진실 들어가면 책임이라는게 따르기 때문이죠.
결혼전 사귈때를 지금 생각하면 저 역시 이런때도 있었지만 진실 그리 중요한게 아닌것 같았어요.
진실 중요한 때와 시기가 따로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친구, 안면트고 아는사이 이정도만 생각해야될 상황인데 진실이네 하면서 들이내밀면
감당할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진실의 표현은 최대한 아껴서 결정적일때 터뜨려야....ㅎ
그런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진실? 그게 아닌데 왜 만나?
=3=3=3=3=3
남자들 이런 케이스 놔두고 논리적으로 풀려고 하는데 안될경우 거의 입니다.
논리가 안먹히는게 남녀관계이죠.
저역시 결혼전에는 말이 안되는경우 흥분상황까지 수시로 들락날락 했습죠.
지나온 날을 생각해보면 철없던 시절 웃음이 나지만 사실 사귀는 관계란 당장 진실을 의식을 안한다지만
행동속에 서로들 진실이 보여지기도 하는거고.
2012.02.14 18:21
2012.02.14 18:39
2012.02.14 18:55
2012.02.14 18:57
2012.02.16 18:01
요령없고 외골수같은 타입이 연애에선 아주 실패를 밥먹듯이 하는것 같은데 그것도 잘 안고쳐짐.
다만 지양하는게 좋은건 상대방은 진실되게 생각하는데 나는 그냥(상대방이 불쌍하든 만나준다는 기분에
우월감에 취하다가 앗! 이거 아니네 하든 간에) 그러는데 선긋기는 내가 나쁜**되는것 같고 질질 끌다가
보기좋게 데미지 먹이는건 안하는게 낫죠. 뭐 그래도 잘 사는 사람은 잘 삽니다. 되는 놈은 되는게
인생이란건데 연애는 그게 혹독하게 잘 먹히는 종목이라 생각이 들어요. 댓글보는데 이쁜여자 만나는게 자랑이라는
인간은 뭐 그렇게 살라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