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4 22:41
안녕하세요, friday night님의 대타로는 이틀 째네요.
몇 주전에 라섹을 했고, 오늘 추가 진료일인데 깜박하고 있었네요.
문자 확인하고 안과 다녀왔어요.
하루에 두 종류 이상의 병원을 가는 건 이상하니(이 사고에는 어떠한 근거나 논리도 없습니다;), 이비인후과나 재활의학과 같은 다른 병원은 가지 않았어요.
오늘 몸 안좋음은 이부프로펜 한 알로 일단 넘겼네요.
보통 감기인 듯 한데, 지금은 잔 기침만 좀 하는군요. 덕분에 뱃살 조 아래에 복근이 잡혀요. ㅎㅎ
오늘의 식단은 단촐합니다.
아침: 현미콩밥(역시 흰 쌀 미포함)0.8인분, 김치 콩나물국, 김, 총각김치
점심: 현미콩밥0.8인분, 상추, 깻잎, 쌈장 약간, 배추김치, 호두 멸치조림
저녁: 현미콩밥0.8인분, 김치 콩나물국, 꽈리고추 멸치조림, 계란 장조림, 김
간식: 크런키 초콜렛 작은 세 조각, 저지방 우유 반컵, 딸기 두 개, 짱구 종이컵 하나와 카푸치노 (이 둘은 병원에서 기다리다 지루해서;;)
운동: 근처 개천 산책로 걷기 6650보(병원 갔다온거 포함해서 족히 7000보는 넘겠죠.). 약 5km
발렌타인 데이에 설레거나 우울한 감정따윈 초월한 몸이라, 지금 이 시간에 컴 앞에서 이런 거 쓰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단, 오늘 발렌타인 데이라는 이유로 참여 안하시는 분께는 특별히
야매 토끼의 8731kcal짜리 브라우설기를 보내드릴 생각.......
이지만 결국 안하겠죠. 전 본투비 귀차니스트니까요.
리플은 새벽 한 시까지, 내일 아침에 한 번 더 확인하겠습니다~
듀게 접속상태가 불안하네요. 올라가려나....
2012.02.15 00:10
2012.02.15 00:46
2012.02.15 11:58
2012.02.15 16:27
8부씩만 세끼
저거 어떻게 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