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s.suntimes.com/ebert/2010/04/video_games_can_never_be_art.html


해석을 하면서 보다가 머리에 쥐가 나서 대충 보고 말았습니다.


예술에 대한 정의에 게임이 어떻게 맞지 않는지 이론적으로, 그리고 구체적 예시를 들어가며 쓰고 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97&l=52436


최근 미국에선 게임을 예술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네요.





게임을 예술적이라고 느끼는 순간이 종종 있죠.


슈퍼마리오를 하면서 어느새 레벨디자인에 감탄할때가 있습니다.


적이 나오는 타이밍, 방해물의 위치 등등. 잘 만들어진 구조물로 느낄때 창작자와 창작물에 대해 감탄하게 됩니다.



<이코>를 플레이할때도 그런 느낌이 들죠.


캐릭터 디자인, 표현된 세계, 이야기만이 아닌


게임플레이 자체에서 예술의 감각이 있죠.


그것들과 게임플레이를 분리할수도 없구요.


스포일러니까 자세히 적을순 없지만요.



게임 스토리에 빠진 사람도 꽤 많죠. 롤플레잉이나 어드벤처가 그렇네요.






그런데, 게임은 다른 예술에서 가져온 부분이 꽤 있죠.


소설이나 영화, 음악도 들어가있구요.


예술이 아니라고 하자니 걸리는 부분이 있고, 맞다고 하자니 애매하고


하지만 절대 예술일수 없다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도.



굳이 게임이 예술이어야할 필요는 없겠지만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닫아버릴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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