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7 17:38
어머니와 함께 상해 여행을 하려고 해요.
집안에서 큰 일을 겪고 한숨 돌리러 가까운데 나가는거라 좀 편하게 다녀오고 싶은데, 둘다 패키지는 싫어하는지라 항공권만 끊어놓았습니다.
그런데 호텔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대체 어디로 잡아야 하는건지...!
검색을 해보고 지하철 노선도를 암만 봐도 어디로 잡아야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을지 감이 안와서요.
영험하신 듀게분들의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많이 돌아다닐건 아니구요, 그냥 유명 관광지 몇군데 둘러볼 예정입니다.
어머니랑 같이 갈거라 최대한 교통 편한 곳을 찾고 있어요. 지하철역 가까운 곳으로, 그 지하철 역도 관광지를 편하게 갈수 있는 곳으로요.
아, 그리고 푸동 공항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접근하기 쉬운 곳을 찾습니다. 기왕이면 리무진이 내리는 곳 바로 앞에 호텔이 있다. 그러면 제일 좋구요.
가격대는 너무 저렴하지도, 너무 비싸지도 않은 정도? 대충 1박에 10만원 안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식이 맛있으면 그게 가장 행복하구요^^ (여행의 묘미는 호텔 조식..)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맛집이나 꼭 봐야 할곳 이런데도 알려주시면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엄마 모시고 편하게 하는 여행이 이번 여행의 타이틀이니 좋은 곳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2012.02.17 18:27
2012.02.17 20:52
2012.02.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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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7 23:28
2012.02.18 00:50
2012.02.19 00:51
2호선 난징시루역 바로 옆에 있고, 공항에서는 징안쓰 가는 리무진 타고 종점에서 내려서 택시 타면 5분 정도 걸립니다. 기사들이 위치를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주소 보여주면 어떻게든 찾아줘요.
가격은 좀 오른 것 같아요. 예전에는 8만원 정도로 가능했는데 지금은 100$ 정도 하네요.
조식은 종류는 많지 않지만 맛은 괜찮아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호텔 근처에 쇼핑할 거, 구경할 거, 먹을 것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