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9 02:03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프로모션의 끝을 완성하기 위해 사실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음에도 영화를 보러가서..그나마 좋아하는 배우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를 보러갔는데...
1.이 영화는 각본가는 돈을 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모든 걸 만화책 기본 설정에서 뽑아오고 과거는 무조건 중략..내용은 듬성듬성..도대체 GOYER씨는 얼마나 받은 건지..ㅋ
2.니콜라스 케이지의 안목을 이제 못믿겠어요..이 사람은 그냥 만화책에 미쳐서 영웅연기에 중독된 것같아요..다시는 리빙 라스베가스 같은 연기는 볼 수 없는 거겠죠?
3.크리스토퍼 램버트는 나이가 들어도 멋있네요..같은 시기에 액션으로 날린 반담씨는 점점 못생겨지는데..램버트는 눈이 정말..영롱하더이다..
3D로 볼까하다가 혹시나해서 일반 영화로 봤는데..3D로 봤음 정말 미친듯이 후회할 뻔..했네요..
그냥 킬링타임용입니다..결론은..
2012.02.19 02:56
2012.02.19 03:29
2012.02.19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