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광고에선 어디까지나 상품이 중심이어야 하는 건 맞는데, 좀 아쉽습니다. 어제 이발했어요!! 하고 외치는 듯한 저 헤어스타일. 예전의 모습은 그렇다쳐도 2012년 모습에선 왜 하얀 셔츠에 아저씨 양복 자켓입니까. 자세히 보니 칼라 부분이 좀 특이하긴 한데, 타이를 안한 화이트 셔츠라 캐주얼도 아니고 포멀한 느낌도 아닌 굉장히 어정쩡한 느낌이에요. 캘리포니아 드리밍도 좋아하는 노래지만 광고 느낌이랑 잘 안맞고요.


그래서 이 분이 싫으냐 하면, ... 많이 좋아합니다. 'ㅅ' 뭘 해도 멋있으시긴 하네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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