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프린지 4*13

2012.02.20 15:57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002

지난 화에서 무한반복되는 마을[실상은 평행우주랑 겹쳐지는]에 갇혔다가 두통과 함께 피터와 함께 했던 기억을 조금씩 되찾아가는-그래서 마지막에 피터와 매번 그래왔던 것처럼 저녁식사를 차리고 그에게 키스까지 하는 올리비아..피터는 어색을 못 견디고..올리비아도 곧 낵 왜 그랬지?하고 좀 정신을 되찾아가는데..

 

오늘은 정신병원에서 취침시간에 갑자기 한 아이가 빠져나와 뭔가를 조종하는 상황입니다..3명의 아이들이 그의 지시에 따라 어떤 집에 침입을 하는데..희생자는 잠깐 야식먹으러 부엌에 갔다가..참변을 당합니다. 이 와중에 간호사에게 걸린 아이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살인현장을 조종하다가 진정제를 맞고 잠이 듭니다.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정확히 묘사한 아이에 대한 사건은 프린지 팀으로 떨어지고..월터는 망상과 환청을 듣는다는 이유로 아이가 갇혀있단 게 마음에 들지않아서 언짢아합니다. 사실 아이가 듣는 환청은 환청이 아니라 텔레파시같은 것이었죠..아이에 대해 조사해보니..아이는 불임부부를 위해 이뤄진 시험관 시술로 만들어찐 아이였고..실상은 더 나은 인간을 만들기 위해 박사가 배아들의 DNA를 구조변경헀던 건들입니다.심지어는 동물적인 부분도 넣었던 터라..이 시험관 아이는 텔레파시를 듣는 안테나같은 게 생긴거였고..문제는 이런 친구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필사적으로 박사의 연구가 세상에 밝혀지는 걸 막으려듭니다. 왜냐면 자신들의 삶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자신들은 연구자료로 남게되니까요..그리하여 이 프로젝트를 시행한 박사는 자신의 아이들[자신의 정자를 이용해서 시험관 수정을 함..]에 의해 죽음을 당하고..

 

한편 이 와중에 올리비아는 결국 모든 피터와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성공하고,피터는 올리비아의 변화에 어색해하고,월터는 무조건 피터가 문제라고 탓을 합니다..결국 사건이 마무리되고[FBI에 이용당하는 주인공 아이는 무리에서 버려짐]..집에 가는 길에 같은 차에 있던 올리비아랑 피터..끊임없는 올리비아의 구애에 피터가 맘을 열고 키스 성공..하지만 결정적으로 올리비아가 기름 넣는데서 화장실 가겟다고 나갔다가 안 돌아옵니다..그리고 그녀는 어디에도 흔적은 없습니다. 올리비아는 어느 허름한 창고같은 곳에서 의자에 팔이 묶인채로 앉혀져있는 상태에서 깨어나는데..그녀의 앞에는 니나 샤프가 같이 붙잡혀있습니다.

 

한편 월터는 지난 번 체크때 잘라놓은 올리비아의 머리카락을 검사하다가 코텍시판이 그녀의 몸에서 검출되었음을 알고 깜짝 놀라 부랴부랴 매시브 다이내믹으로 가는데..니나는 모두 잘 있다고 확인시켜주는데..월터는 이리저리 보다가 맛을 보고는..코텍시판 병에 담긴 액체는 코텍시판이 아니라고 말합니다..황당해하는 니나..[아마도 생체변환자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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