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 그리고 발렌타인 데이.

2012.02.20 23:30

nishi 조회 수:1343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는 상경한 지인들 만난다고 올라오고 2000년대 중, 후반엔 인터넷

지인 내지는 모임 한다고 또 뺀질나게 올라오고 (좌담회에 들인 돈 다 합하면 지금 하는 돈

걱정을 깨나 덜었을 겁니다); 결국 서울 중간지점에 월세 룸을 얻에 생활하게 된 지 거진 열

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 동안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곳을 둘러봤습니다. 서울에 취직하기 전엔 비록 마음

한 켠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마냥 돌아다니는 맛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 기분을 더 이상 느끼기

힘들게 되었군요. 직딩이 된지라..

 

가장 큰 변화는 연애를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여기에서도 언급됐지만 옛날 모 영화평론가님

의 번개에 참여해서 본 사람을 수 년이 지나고 자기 블로그 번개를 한다니까 심심하던 차에

잘됐다 하고 갔는데 뭔가 급속도로 상황이 진전되어 음.. 암튼 지난 여름부터 사귀고 있습니다.

 

 

원래 지난 14일에 올렸어얄 글이었는데 시간이 이만큼 지나버렸네요 (..무슨....)

 

 

 

 시간이 지났지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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