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맥큐언의 소설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어톤먼트부터 시작해서
이런사랑
토요일
체실비치에서
암스테르담
또 뭐 있죠??? ^^

이안 맥큐언이라는 작가가 은근 묘사에 공들이고
인물들의 일 하는 모습이 많이 묘사되다 보니
런던의 모습이 자꾸자꾸 껴서 나오는데!!!

문화예술인과 지성인이 살아숨쉬는 런던의 향기가...
물론 작가의 목적은 그 지식인의 허위나 위선
영국- 특히 런던이라는 도시가 갖는 역사, 세계속에서의 위치 여기에 대한 의식적 자각과 반성
이런것인데요...

이러다보니 특히 런던의 향기가 물씬...

게다가 추억은 미화된다고...
여행 때 런던에서 2주 머물렀는데 아 런던 참 좋았지 이런 기억...

게다가 마지막으로 불을 지핀 것은 셜록!!!

뭐 어느 도시나 그 멋과 흉이 있겠지만...
런던이 대한 로망? 환상? 이 자꾸 커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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