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디스 민즈 워>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전 깨알같은 유머가 재미지더라구요.

그런데 초바낭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걸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이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꼭 빠지지 않는,

다니던 직장을 떠날 때 등장하는 일종의 클리셰가 등장하더라구요.

 

그건 바로바로..

 

종이 상자에 자기 짐들을 챙긴 후에 상자 들고 떠나(거나, 떠나는 척 하)기.

 

이거 근데, 한국에서 직장을 다니다 보면 거의 못 본 모습들인데,

미국에선 꼭 이러는 걸까요?

퇴사할 때 짐 챙기라고, 그 모종의 종이 상자를 회사에 구비해 두는 걸까요?

보통의 미국 직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일까요?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 갑자기 이런 게 궁금해 지네요..킁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39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95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102
82250 게시판 다운의 원인과 해법에 대해... [17] 가라 2012.02.25 2870
82249 아 양원경 정말... [4] 도야지 2012.02.25 4286
82248 이명박의 어법.. 이라는 글을 보고 느낀것... [10] 도야지 2012.02.25 2498
82247 바낭)도리탕 논란, 닭볶음탕이 가장 맛있게 들리지 않나요 [8] 가끔영화 2012.02.25 1537
82246 월요일 아침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착한 어린이 [5] loving_rabbit 2012.02.25 1021
» [초바낭]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직장을 떠날 때 꼭.. [4] kiwiphobic 2012.02.25 1882
82244 빅에서 얘 한테만 소원을 들어준건가요 [1] 가끔영화 2012.02.25 1098
82243 바낭이지요-전엔 무심히 했는데 요즘 못 하는 것 하나 [7] 방은 따숩고 2012.02.25 1633
82242 설리와 크리스탈 [6] magnolia 2012.02.25 6452
82241 노래들을때 거슬리는 발음-어제 위탄보면서 문득^^ [10] BonoBono 2012.02.25 2216
82240 [바낭] 합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며칠 전에야 처음으로 이용해봤어요. [7] 낭랑 2012.02.25 2048
82239 [스포일러] 어제 위대한 탄생2 생방송 잡담 [8] 로이배티 2012.02.25 2104
82238 이번 위탄이 망한 이유가... [8] sunshine2 2012.02.25 4235
82237 오페라 스타(재방 좀 자주 했으면)후기 [2] 키드 2012.02.25 1139
82236 [바낭] 인피니트 콘서트 Cover girl 라이브 영상입니다. [4] 로이배티 2012.02.25 1256
82235 랩터 소리는 어떤 동물 소리의 합성일까요 [1] 가끔영화 2012.02.25 792
82234 이런 토론이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났으면 합니다. [3] 무비스타 2012.02.25 1389
82233 제이팝 중에서 가사가 가장 좋은 곡.(마츠다 세이코) [1] 아키나쨔응 2012.02.25 2123
82232 세포분열 그까이거~ 문자 4개면 다 설명 되는거아녀~ [2] 자본주의의돼지 2012.02.25 1703
82231 flumpool - 証(증표) [2] catgotmy 2012.02.25 7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