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7 18:31
공항에서 헤어지는, 혹은 공항에 누군가를 바래다주는 내용의 노래들을 모으고 있어요.
0.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로고 시그널
표제곡으로 쓰려고요 ㅎ 스완다이브가 만든 건데 여러 버전이 있네요.
1. 하림 - 출국
30년 전에 나온 문주란의 노래들을 제외하면 가장 유명한 공항 이별가가 아닐까 싶네요.
목소리도 곡과 어울리고, "가족들이 환송하는데 나는 멀리서 멀뚱히 지켜본다"는 상황이 재밌어요.
2. 윤상 - 우화
원망도 희망도 아닌 담담하고 성숙한 태도가 좋아요.
"어딘가에서 또 누가 너를 기다려주고 있을까. 너 떠난 이 거리엔, 희뿌연 새벽 안개." 멋지다 윤상 옵바!
3. 스웨터 - 평행선
너 정말 신물났어, 가버려! 흑흑흑. 이런 느낌? ^^
4. 마이 앤트 메리 - 공항 가는 길
아직 안 들어봤어요. 들어보려구요.
또 뭐 있을까요? 떠오르는 노래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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