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 ep1. 보이지 않는 위험 3D'를 봤습니다. 듣던대로 루카스옹이 3D 효과를 많이 절제 했더군요.

 

전반적으로 입체 효과를 엷게 하고,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곳을 두드러지게 한 듯 합니다. 포드레이스나

 

클라이막스 전투 등에서 말이죠. 아무튼지간에 2D로는 재개봉 하지 않은 것이 아쉽긴 합니다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그러니 부디 루카스옹이 시퀄 3부작 다시 시동해주고 감독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게 되길...(잉?)

 

바래보면서 지난 번에 관련 게시글에서 듀나님이 언급한 스타워즈 프라모델 중 '한 솔로'의 수송기 또는

 

해적선으로 유명한 밀레니엄 팔콘을 만들어 봤습니다.

 

 

* 포장은 이렇고...

 

 

 

 

* 조립하기전 내용물은 이렇습니다. 이 킷은 중국 아주머니들이 일부 색을 칠해 놓아서 조립만으로도 만족할 만 합니다만...

 

 

 

 

* 그렇게 하면 너무 허여멀건한게 밋밋하기 때문에 먹선도 넣고 쉐도잉 또는 워싱을 해 보았습니다.

 

 

 

 

* 문제는 재료비를 아낀다고 마감재인 유광 투명과 무광 투명 락카를 모형용이 아닌 철물점 락카를 써서 그런지

 

플라스틱 표면이 아주 살짝 녹아 버렸습니다. ㅠ,.ㅠ;

 

 

 

 

* 게다가 먹선을 지울 에나멜 신너 대용으로 쓴 물건이 라이터 기름인데 선택을 잘못해서 를라스틱을 녹이는 것으로다가...

 

 

 

 

* 그런고로 깔끔하지 못하게 먹선넣기와 쉐도잉이 이루어졌지만 시간이 좀 지나고 보니 나름대로 괜찮은 것도 같더라고요.

 

 

 

* 쉐도잉은 간단하게 각 부품별로 유광 투명을 뿌리고 건조--묽디 묽은 에나멜 검정을 큰 붓으로 전체적으로 바르고--

 

면봉으로 다 닦아내고--무광 투명으로 마감 했습니다. 완성품 크기는 보시는 바와 같고 꽤 괜찮은 킷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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