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절한 제목의 신간

2012.03.06 10:49

닥터슬럼프 조회 수:2300

 

전 아직 아니지만, 제목만 읽고도 눙무리...ㅜㅜ

 

 

 

 

 

[책소개]

 

외모지상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남자들에게 대머리란 치명적이다.
만화나 드라마 속 대머리는 무능하거나 유약한, 또는 밝히는 아저씨로 등장한다.
동등한 프로필의 입사지원서를 내도 탈락하는 쪽은 대머리이며, 결혼을 앞둔 여성들은 대머리와 맞선조차 보려 하질 않는다.
하다못해 상을 받을 때도 대머리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대신 시상대에 오르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지곤 한다.

그런데다 최근 다양한 탈모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대머리의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어쩔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 스즈키 다쿠야는 30대 후반 정수리가 벗겨지면서 위기감을 느끼고, 최신 의학 지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모법을 시도했다.
그 결과 40대 초반인 지금 20대로 돌아간 듯한 풍성한 머리를 자랑하고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기본적인 발모제 사용법과 더불어 발모에 좋은 음식을 소개하고 음식 조절, 수면 패턴의 변화, 야근을 피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들을 차근차근 실행하다 보면 심신의 건강과 함께 풍성한 머리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Intro
책의 특징 | 책의 구성 & 효과적인 활용법

제1장 왜 대머리는 손해를 볼까
-무엇을 숨기겠는가, 나도 대머리였다
-대머리와 정면으로 맞설 때 희망이 보인다
-머리카락은 왜 빠지는가
-탈모가 문제인 가장 큰 이유
-말이 안 되지만, 모난 대머리는 정 맞는다
-대머리 신랑은 괴로워!
-점차 강해지는 대머리에 대한 공격
-가발은 위험하다!
-탈모의 끝은 역시 대머리?

제2장 오늘부터 시작하는 발모법
-60퍼센트가 나고 40퍼센트가 멈추는 프로페시아 효과
-발모 허브티의 효과
-검은콩을 먹은 뒤 탈모와 흰머리가 줄었다!
-약용 샴푸에 대한 환상
-발모제는 정말 사야 할까?
-남자들의 잘못된 모발관리

제3장 탈모 극복을 위한 습관
-워커홀릭에서 벗어나라
-평소의 근심부터 해결한다
-처음부터 ‘완벽’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좌절한다
-만성이 습관을 만든다
-자기혐오, 긍정적인 사고와 영원히 작별하자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든다

제4장 올바른 식사로 풍성한 머리숱을 가꾸자
-모발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대머리 중에 뚱뚱한 사람이 많은 이유
-대머리가 되지 않는 최강의 다이어트=하루 두 끼
-하루 두 끼 식사에 익숙해지기 위한 5단계
-아침·점심·저녁 중 어느 것을 거를까?
-지속할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하루 2.1끼도 OK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본능적으로 안다

제5장 일찍 일어나면 모발 3만 가닥이 덜 빠진다
-모든 노력이 물거품으로?
-단순히 잠만 잔다고 좋은 게 아니다
-흐트러진 수면 리듬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바른 수면 리듬을 회복하라
-낮잠의 놀라운 효과
-불면! 잠을 잘 수 없을 때는?
-파워 슬리프

제6장 대머리가 되고 싶지 않다면 야근을 하지 마라
-업무 스트레스가 탈모의 주범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머리가 벗겨지는 이유
-야근을 줄이는 방법
-일시적으로 힘든 일은 어떻게 처리할까?
-집에서 일할 때는 텔레비전과 신문을 차단한다

제7장 자세가 바르면 머리카락이 솟아난다
-혈액순환 개선으로 머리카락이 되살아난다
-구부정한 등=어깨 결림=대머리
-구부정한 등과 어깨 결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증’이던 내 자세와 모발의 관계
-복근을 단련하라
-자신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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