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시청중

* 오랜만에 봐요. 근데, 남보원은 아직도 합니다. 봉숭아 학당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 슈퍼스타k인지 아무튼 스타데뷔프로그램 흉내 코너를 봤습니다. 이전에 게시판에서 교회신자버전 노래부르기 장면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그분은 안나오는군요(아니면 지나갔거나). 허안나씨가 나옵니다. 이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던데(아니면 거기 관계자로 계시거나), '통통한 언니들을 위한 쇼핑몰'입니다. 피팅모델도 허안나씨인데, 드는생각은 "도대체 어디가 통통하지?"입니다. 

이건 여담인데 제 주변의 지인들중에 "살빼야한다"라는 얘길 하는 사람이 참 많아요. 대부분 여자인데, 뭐랄까. 버릇인지 진심인지 알수가 없어요. 아무리봐도 살을 뺄곳이 없는 살을 뺴야한데요. 뭐 자기만족일수도 있죠. 근데 살빼려고 운동다닌다고 다니고 자기 살빠진거 봐달라고하는데 정작 달라진건 없습니다.

* 김준호씨가 보이는군요. 반갑습니다. 그뭐냐, 유상무상무상무 코너는 폐지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