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해당 기사의 링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1723.html

 

 

이 이야기는 조용한 것 같네요..

 

곽노현의 2억이 선의인지 아닌지는 곽노현만이 알수 있겠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3000만원 벌금 유죄입니다.

 

그래서 그런가요.

해당 내용이 듀게에서는 조용한 것 같네요.

 

박은정과 같은 처지에(조직내 양심) 있던 교사 3명에 대해서 곽노현 교육감이 특별채용을 한 것을

장관이 취소한 사건입니다.

 

박은정 검사가 양심선언을 당한것이라면, 위의 3사람과는 다를수도 있겠습니다.

 

근데, 왜 게시판에는 박은정 검사가 양심선언을 당했는지의 여부가 이슈가 되었던 거고,

오늘은 또, 기소청탁이냐 아니냐가 이슈가 되는걸까요?

(저는 진중권이 한 말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진중권에 (대)실망하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지켜보고 싶은데요..

실망의 이유는 예전같으면, 진중권이 앞에서 까야할 사항들이 오히려 진중권에 의해서 논점이 많이 흐려진것 같아서요.

 

박은정검사를 양심선언 당한것으로 만들고 싶어하고,

또, 기소청탁이 아닌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모습이 억지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시 말을 바꿔서 기소청탁이지만, 청탁이라 할수없다고 표현을 하니 정말 마음이 답답합니다.

저의 이해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공감이 안되요, 아,,믿음이 부족해서일지도 모르겠어요..

 

선의로 2억을 줬지만, 선의라 할수없다"라는 단순명쾌한 논리가

기소청탁 건에서는 거꾸로 되다보니 스스로도 갈팡질팡하는 건 아닌지..나의 믿음이 부족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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