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사람이 주인공이거나 보고 나면 기운이 날 것 같은 영화요.

얼른 생각나는 작품이 몇 없네요. 레이첼 맥아담스 나오는 굿모닝 에브리원 정도?

소설도 좋고 만화도 좋고 웹툰도 좋아요. 야자와 아이의 내 남자친구 이야기같은 거요. 열심히 살기 바쁜 여주인공으로는 치즈인더트랩의 홍설도 있겠네요.

아니면 삶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사채꾼 우시지마? 반대로 우울해질 수도 있다는 부작용이 있지만요.

 

일단 요새 기분이 다운됐을 때 즐겨듣는 음악들을 꺼내 듣고 있어요.

지금 제 플레이리스트는...

헨델의 하프 협주곡 비플랫장조 op4 no6 1악장

소녀시대 - 다시 만난 세계, say yes, 힘 내!, 비타민

에프엑스 - stand up!

카라 - step

요게 다예요 ㅜㅜ 지금 시디고 음원이고 뭐고 하나도 없어서 요즘 노래 중 생각나는 게 이 노래들 뿐이거든요.

대체 예전엔 기운없을 때 뭘 듣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분 따라 못이랑 라쎄린드같은 거 찾아 듣고 싶기만 하네요.

가끔은 잔뜩 울적한 음악이 약이 될 때도 있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아요.

 

열심히 살고 싶은데 감기기운이 돌고 무기력하네요. 어서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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