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선일보가 "분열로 나라를 망하게 할 참이냐!!"라고 피를 토하는 절규를 쏟음과 거의 동시에


 가카가 그네공주를  칭찬해주시고

 가카의 졸개들이 우르르 출마를 포기하고....

 부산에선 문재인이 상대후보에게 턱밑까지 쫓기고

 

 모종의 딜과 막후교섭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강하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어도를 이슈화 시킵니다.

 북풍이 안 먹힐거 같으니 이제 중풍을;;;


 대략, 여권의 총전력의 90% 이상의 면모를 일주일안에 다 볼 수 있을듯 싶네요.


 야권이 반격할 만한 주도권을 잡을만한 카드가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없을거 같아요.


 네거티브적 반격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집권주도세력으로서 기대되는 그런 카드 말입니다.

 왜? 지난주 야권단일화 이후 여론조사를 통해 이미 많은 유권자들에게 야권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제 예상으로는 야권의 후보단일화의 프로세스가 매우 복잡한 사정 때문에 당분간은 별 반격도 못하고 끌려 다닐거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지지율을 상당히 까먹을듯 싶고요.

 그건 어쩔수 없는 과정인데, 그 뒤에 반등을 시킬 수 있는 무기가 있을지;;;


 그런데 제가 별걸 다 걱정 하는군요.

 언제는 민주당이나 야권이 뭘 잘해서 지지율이 올라갔었나요....

 가카의 요정설을 끝까지 신뢰해봅니다. 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8
428 질문)숙대 어렌지 총장에 대해 아시는 분? [3] 오키미키 2012.03.28 2213
427 음식점에서 10원짜리 동전내면 안되는건가요? [17] maymay 2012.03.27 3132
426 <위험한 관계> 소설-영화 좋아하시나요? [21] kiwiphobic 2012.03.26 2301
425 유통기한 50일 이상 지난 라면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6] chobo 2012.03.25 2309
424 전주국제영화제 국제, 한국 경쟁부분 진출작 발표가 났네요. [4] soboo 2012.03.24 1807
423 [스포일러] 진심으로 짧게 적고 싶었던,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5] 로이배티 2012.03.24 2028
422 워킹데드 시즌2 종료 (스포일러) [7] fysas 2012.03.21 1783
421 애니를 좋아한다고 할때,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할때 [4] catgotmy 2012.03.20 1568
420 [스포일러] 안 보고 적는(...) 어제 케이팝스타 잡담 [8] 로이배티 2012.03.19 1898
419 (바낭) BBC 셜록2 + 바스커빌의 개에서 헨리->러셀 토비 + 못된 습관 등등 [6] 포아르 2012.03.19 2367
418 인터넷정보검색사, 원자력발전 [5] 가라 2012.03.19 1131
417 불후의 명곡 재미있네요 [2] 허기 2012.03.17 1486
416 [스포일러] 오늘 위대한 탄생 잡담 [15] 로이배티 2012.03.17 2369
415 원자력 발전을 그만두면 전기료가 오를까? [17] 가라 2012.03.16 2344
414 첫사랑의 이미지, 혹은 노래 [12] 쥬디 2012.03.14 2360
» 4.11 총선, 여권의 교통정리가 완료된 느낌 - X선일보 님좀짱인듯 [2] soboo 2012.03.13 1554
412 신화 의상이 [11] 가끔영화 2012.03.12 3437
411 사생팬 이야기를 처음 들으니 참 [4] 가끔영화 2012.03.09 2273
410 (기사)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1] chobo 2012.03.08 1172
409 아폴로 18 감상 (반전에 대한 강력 스포 포함) [4] 걍태공 2012.03.07 13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