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3 17:2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3277.html
“수백억 예산이 동원된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국제전화가 국제전화가 아니었다”
이하 기사내용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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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가 말한 대로 국제전화라면 ‘하루 최대 200만통 넘는 통화가 국제전화 최고기록을 갱신했을 것’이란 가정을 하고 방통위와 케이티에 국내의 국제통화 최고 기록에 대한 확인을 요청했다. 케이티가 뉴세븐원더스재단과의 계약 내용을 핑계로 감출 수 없는 자료였다.
케이티가 끝내 드러내려 하지 않던 실체가 드러나는 계기였다. 케이티는 결국 당시 통화량이 국제전화 망에 장애를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기존 국제 통화기록 최고치를 기록하지도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전용회선을 이용해 국외에 투표서버만 설치한 것이지, 통계로 잡히는 국제전화가 아니었음이 드러났다. 001-1588-7715를 국제전화로 알고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을 비롯해 211억원의 세금을 전화비로 쏟아 부은 제주도가 사실상 국내전화라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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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가요? 그냥 다 짝짝꿍 놀아난 건가요? -_-;;;
2012.03.13 17:34
2012.03.13 18:20
2012.03.13 18:35
2012.03.13 19:23
2012.03.13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