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4 01:16
케이팝스타에다 위대한 탄생에다 더보이스코리아까지 오디션 홍수입니다. 노래 잘 하는 사람들 무지 많더구만요. 저도 경험삼아 슈스케4나 나갈까 생각중입니다. 흐흐. 광속탈락하겠지만요... 요즘 친구랑 예명 짓고 있어요.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슈스케3 예선 때 투개월 무대에요. 예림양(신예림 아님)이 처음 노래부르는 거 보고 뿅 가버렸더랬지요. 음정 박자 불안하고 기교도 없지만 음색이...음색이!!!! 달콤해요 정말 달콤해요... 미치겠어요. 거기다 얼굴도 예뻐요. 대윤군도 음색갑이지만 대체제를 찾을 수 있는 음색이라면 예림양은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거의 없다시피하지요.
저는 노래의 거의 모든 요소<<<<<<음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탓에 이 분야에서 선천적인 재능이 반 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예림양에게 반한 이유는 그거죠. 흐흐. 문득 버츄얼인새너티를 듣다가 생각나서 투개월 영상을 찾아보니 예림양 음정 박자 맞추는 거에 탄식하다가도 계속 영상 반복하는 저를 발견하고 보던 영상 중 그나마 음정 박자 괜찮은 영상 올려봅니다. 예림양하고 대윤군과 함께 달콤한 밤 되시길.
2012.03.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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