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신문 과학섹션이나, 애들끼리 하던 이야기들 있잖아요.

2012년이 되면 ~가 될 것이다. 이런 것들. 그 때를 생각해보면 안 된게 더 많네요. ㅋ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1. 남북통일.

2. 홀로그램

3. 음성인식 전자제품.(일부는 됐지만, 안 된 것도 많죠. 냉장고라던가...)

4. 컴퓨터는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 등등등

5. 인공지능 로봇

 

또 어떤 게 있으려나요. 옛날 어른들의 예견이라면 지금쯤 되고 남았어야 했을 것들이...

미래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나 기대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전 어렸을 때 당연히 '내가 크면 통일이 되어 있겠지' 했었어요.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엔 금강산 관광도 가고, 그랬었잖아요. 마치 통일이 눈앞에 있던 것처럼.

실상은 그런 것도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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