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7 23:03
드라마에 나온 한 남자 배우 얼굴을 보면서 계속 누군가가 떠올랐는데, 그게 히스 레저더라구요.
턱이 살짝 길고(약간 주걱턱) 눈이 처지고 길게 찢어진 게 닮은 것 같아요. 눈주름도요. 특히 웃을 때요.
히스처럼 원래 곱슬인 것 같은데, 머리를 편 모습을 보면 전혀 안닮은 것도 같더라구요.
배우 이름은 Elliot Cowan이네요. 출연한 영화 중 본 게 하나도 없군요..
주로 드라마/연극에 출연하나봐요. 보던 드라마는 오만과 편견 시대로 시간여행(-_-)을 하는 오스틴 팬의 이야기인데,
처음 20분은 오 꽤 재밌는데, 했다가.. 음.. 그 뒤로는 정말 킬링타임으로만 봤어요. 킬링타임이라니 지금 일이 이만큼 쌓여있는데.. 하하하..
그래도 휴 본빌이 나와서 끝까지 볼 마음이 났습니다. 이 아저씨 정말 매력있어요. (<-- 결론)
2012.03.17 23:07
2012.03.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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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7 23:35
2012.03.17 23:41
2012.03.17 23:45
2012.03.18 00:20
아니.. 그런데 이 분 닮긴 닮았네요. 이런 얼굴이 줄줄이 태어나는 시기가 있었던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