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아니고요;; 연극을 본 것도 아니고.


올해 또 하면 관람하려고 벼르던 연극이 아주 높은 할인율로 나왔길래, 혹시 관심 있는 분 있으면 보시라고요 ^^;


줄거리는 사랑하는 젊은 남녀가 5.18에 휘말리면서 30년간 겪은 수난을 너무 무겁지만은 않게 다뤘다고 합니다.


2011년 공연했을 때 연극평론가협회에서 뽑은 올해의 BEST 3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상을 많이 받았고요,

제가 참조하는 블로거 평도 아주 좋고,

남산예술센터가 그럭저럭 괜찮은 것들 위주로 극을 올린다고도 하고요

결정적으로 5월에 5.18을 배경으로 하는 괜찮은 연극을 1만원에 볼 수 있는 기회는 지나치기 아깝더라고요.


이런저런 걸 고려할 때 아주 재밌지 않을 수는 있어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망작을 볼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조기예매 할인 (60%할인 1만원)은 내일까지에요~ (프리뷰 할인이라고 잘못 썼다가 수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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