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나가사끼 짬뽕에 이어 올해도 소식을 전합니다. 삼양의 최신 라면 브랜드 '한그릇'의

 

'돈' 라면입니다.

 

 

 

지난해 나가사끼 짬뽕의 설명에는 오리지널 나가사끼 짬뽕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이번 '돈'라면의

 

설명에는 그냥 제조와 맛의 특징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설명을 들여다보면 이 제품의 힌트가

 

어디에서 왔는지 보이죠. 돼지뼈 육수에서 돈코츠 라멘을... 거기에 구운 마늘 기름 스프에서 구마모토

 

지방의 라멘이라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잽싸게 먹어보고 평을 해보자면...마늘 기름 스프를

 

넣지 않은 상태에서는 돈골스프의 특색이 잘 드러나지 않는데, 전 그 이유로 나가사끼 짬뽕에서도 아쉬웠던

 

 매운 맛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의 라면이면 매워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돈'라면도 매운 맛을 내고

 

있는데 여러 회사에서 나오는 설렁탕이나 사골국을 컨셉으로 하는 라면들은 안 맵게 만드는 것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마늘 기름 스프를 첨가하니 향 때문인지 몰라도 쿠로마유 돈코츠 라멘의 향미를

 

어느 정도나마 느낄 수 있는 것 같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0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6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767
109 간질간질한 느낌의 지현우-박재범 화보 한 컷.jpg [13] the end 2011.09.26 3705
108 교회 십자가가 위력을 발휘한 사진 [6] 가끔영화 2011.09.13 3909
107 [바낭] 지뢰진 드라마화 기획이 아직도 좀비처럼 / 내일 위대한 탄생 시즌 2가 시작...; [13] 로이배티 2011.09.08 1981
106 기사) 이경재 "안철수 신드롬 보니 북한 사이버부대 걱정돼" [10] 텔레만 2011.09.08 2429
105 기아 VS 롯데, 조범현 감독이 7회말에 윤석민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11] chobo 2011.09.01 1753
104 누구일까요 [1] 가끔영화 2011.08.30 935
103 성인 가족이 일반적인 개신교 교회에 가기 필요한 것. [5] catgotmy 2011.08.14 2017
102 [속보] 한나라당 강성천 의원 홈피에 '귀신' 대습격 [13] 가끔영화 2011.07.28 3423
101 트랜드에 맞추어 시계 바낭 [1] dewy 2011.07.23 816
100 이사진 어디가 이상할까요 [4] 가끔영화 2011.07.20 1843
99 이회장 [3] 가끔영화 2011.07.19 1653
98 인신공양 [3] 가끔영화 2011.07.14 1300
97 청소년 커플을 위한 음악회 ― 로미오 & 쥴리엣 (만 19세 이상 입장 불가) [6] 김원철 2011.07.14 1978
96 {유툽} 퓨처라이거(타이거 JK+윤미래+유재석) -- Let's Dance (음중) miho 2011.07.14 1039
95 (바낭) 어? 갑자기 표가 등장했어요 [2] miho 2011.07.08 1061
94 [영상] Sweet Sorrow -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윤도현의 러브레터 080308) [2] miho 2011.07.06 1473
93 [바낭] 역쉬 사장님은 무섭네요. [1] 가라 2011.07.04 1484
92 [바낭] 회사에서 품의 올린게 꼬였네요. -_ -; [3] 가라 2011.06.29 2143
91 팔자가 피려면 순식간에 피는군요 [10] 가끔영화 2011.06.13 4632
90 성추행사건에 관련한 제3자의 적절한 태도 [27] soboo 2011.06.13 399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