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02:19
아직까지도 대사가 너무 어색하고 빵터지는 장면도 없었지만, 옛 정을 생각해서 억지로 보고 있기는 해요.
이야기의 가장 중요한 줄거리는 선녀옷이 아프리카로 실려가서 하늘로 못돌아가는 선녀모녀(심혜진, 황우슬혜)가 선녀옷을 찾으러 가는 비행기표를 구하기 위해 돈을 벌려고 좌충우돌하면서, 차인표네 집에 얹혀 살며 생기는 에피소드가 중심이에요.
그런데, 돈을 다 모은다고 해도, 비행기 살 돈이 생긴다고 해도, 여권이 없으면 비자도 안나오고 비행기도 배도 안태워줄텐데, 아프리카까지 어떻게 갈려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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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녀는 비자 있어야 하는지도 모를테고 식구들은 거기까지 생각 못해 그런 축도 있고(ex,아들), 알지만 걍 냅두는 축도(ex,딸) 있지 않을까요.
아님 작가가 거기까진 생각하기 싫었던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