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3 12:32
아침부터 아키나짜응님께서 올려주신 마돈나의 뮤비를 보니 기분이 업! 그래서 월급도둑질도 업!
ㅋㅋㅋㅋㅋㅋㅋ
마돈나는 흑백비디오를 많이 찍었죠. 언제나 트렌디하면서도 고전적인 마돈나와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마돈나가 처음 찍은 흑백 비디오로 89년작인 <Oh Father>입니다.
데이빗 핀처가 감독으로 <Like a Prayer>앨범에 실린 곡이죠.
두 사람은 같은 해에 영화 <메트로폴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Express Yourself>에서 처음 같이 작업을 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 뮤비도 아름답고 좋아요.
다음은 그 유명한 <Vogue>
설명이 필요없는 곡이자 뮤직비디오이죠. 역시 데이빗 핀처가 감독했습니다. 90년작으로 <I'm Breathless> 수록곡입니다.
다음곡은 <justify my Love>로 같은 해에 발매된 마돈나의 베스트 앨범 수록곡입니다.
그리고 에....야합니다^^;
<Secret>은 94년 <Bedtime Stories>에 수록된 곡입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Bedtime Story>비디오는 정말 명작이죠. 이 앨범은 노래도 다 좋고, 발표된 비디오도 다 좋아요.
그리고 한참동안 흑백비디오를 찍지 않았다가 이번에 <Girl Gone Wild>로 오랜만에 흑백비디오로 돌아왔습니다.
아래에도 비디오를 올려주셨지만 모음이니까 한 번 더 올립니다.(요즘거라 화면이 크네요ㅎㅎ)
이 외에도 흑백과 컬러가 섞여있는 <Give It 2 Me>, 거의 한 톤으로 유지하는 <Frozen>,<Fever>, <Human Nature> 같은 곡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90년대의 마돈나가 좋아요. 그리고 80년대도 좋고, 2000년대도 좋고, 지금도 좋고..음?ㅋㅋ
이 정도 커리어 유지했으면 사실 뭐 더 특별히 더 새로운걸 보여준다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돈나는 자체로 위대해요!
2012.03.2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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