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그 동안의 모든 것들이요.

 

 그 동안 십시일반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움만 전하였던 마음들 부터해서

 

 절차상의 미숙함은 있지만 그래도 믿고 따라가보자고 미련스럽게 지지를 보냈던 마음들에다가

 

 그래도 아닌거슨 아닌거시고 긴거슨 긴거시라고 딱뿌러진 원칙론을 표던 분들의 진심어린 충고들도

 

 그리고 저는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사춘기소년님이) 들어야만했던 온갖 찌질이 궁상 떠는 인신공격들까지 모두요.

 

 그 모든 것들이 약이 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마 이 글에 어쩌면  '이런건 쪽지로'하는 찌질스러운 리플이 달릴 지도 모를텐데, 아마 이런 것들 까지 모두 포함해서요.

 

 이런 것들 모두가 듀게의 진면목들이죠. 

 

 

 공지도 내렸고 추진하던 분도 마음을 접은것 처럼 보이니 이제 지각 있는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마음의 부채 뿐일듯 싶네요.

 

 늘 손해보는 사람은 정해져 있는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87
118790 [마이 프린세스] 쇼트커트 '가발' 쓴 김태희.. [13] 쥐는너야(pedestrian) 2011.01.25 4813
118789 [상세 스포일러] 그림으로 설명한 인셉션의 설정. [32] mithrandir 2010.07.22 4813
118788 스마트폰 때문에 그렇게 많이들 헤어지나봐요. [8] 잠익3 2011.08.07 4812
118787 소개팅 더치페이는 어느나라 매너인가요[카톡] [12] catgotmy 2012.08.06 4812
118786 SBS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쓰시나요?; [3] 달빛처럼 2010.06.04 4812
118785 수영장 촌지 [20] 익명12345 2014.09.25 4811
118784 방드라디가 무슨 뜻인가요? [11] amenic 2013.02.08 4811
118783 ‘꿈꾸는 다락방’ 이지성, 왕따·멸시 딛고… [20] 도야지 2012.08.10 4811
118782 아주 짧은 무서운 이야기 [16] 가끔영화 2010.08.09 4811
118781 아이폰4 만지다 황천갈 뻔 한 이야기 [17] 걍태공 2010.06.25 4811
118780 듀게의 만능 "불편해요" 파릇포실님의 강퇴 [29] catgotmy 2014.08.01 4810
118779 거성 사건 재밌네요. 역고소 들어간다니 [7] 나나당당 2013.01.03 4810
118778 (바낭) 내게 관능미가 있을까 [26] 침흘리는글루건 2013.06.11 4810
118777 대한민국에서 딸 키우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15] 비네트 2012.08.08 4810
118776 [바낭] 날 말려죽이지만 보고 싶은 남자친구. [13] 꼼데가르송 2010.12.24 4810
118775 게이 아저씨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어. [12] 빨간망토차차차 2010.11.09 4810
118774 베스트 만화 [20] 보이즈런 2010.08.05 4810
118773 날씨가 너무 좋아 결심 했습니다 [11] 셜록 2010.06.05 4810
118772 상속자들 진짜 재밌네요. [18] 교집합 2013.11.10 4809
118771 시티헌터 - 한국 드라마의 클리세를 다 갖다 붙인 개망작 [6] 사과식초 2011.05.26 480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