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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개발 검토를 지시하셨던 임원께 '모바일앱 개발자 3명 양성하려면 1년의 시간과 3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비용과 시간이 더 들어가니까 임원도 고민이 되셨는지 보류하시겠다고 했는데요...


관리팀장이.. '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게 요즘 유행이라는데 그런걸로 하면 안되나?'  라고 옆에서 껴듭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글자수 제한이 있어서 지금 생각하시는 게시판으로서의 활용은 무립니다. ' 라고 했지만...

'다른 회사들은 분명 이런걸 가지고 사내노무관리를 하고 있을거라고..  우리 회사가 너무 그런 기술에 뒤떨어져 있어..' 라는 임원님..


그래서 결론은..

'가과장이 SNS를 활용해서 노무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서 보고해..'



아놔.. 내가 관리팀이나 총무팀도 아니고 노무관리팀도 아닌데 왜....

거기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잘하는 젊은 사원/대리들 많은데....



그런데 궁금한점...

보통 대외홍보용으로 공식 트위터나 블로그, 페이스북을 운영하는건 많이 봤는데요..

사내 노무관리용으로도 SNS를 쓰나요?

회사에는 그룹웨어도 있고, 거기에 연동된 각 사업부별 커뮤니티 게시판도 다 있고요..  본사 사보팀에서 만드는 인터넷 사보도 있거든요..


임원은 이직율이 높은 우리 사업부 한정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 하는데..

사내 임직원 한정으로 하는 기업 블로그나 SNS가 일반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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