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5 17:43
3년전부터는 쭉 걸그룹의 시대였던거같은데
지금 분위기보면 남돌쪽으로 완전히 넘어가는 분위기같아요
한국을 보면 트랜드 변화가 너무 심해서 신선도만 잃어가면 바로 대권(?)이 넘어가는데
요즘 보니까 인피니트 선방 하에 EXO 뉴이스트 비투비의 3강구도가 될 것 같네요
exo와 뉴이스트 같은 경우에는 비주얼때매 반응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네요
퍼포먼스는 exo는 데뷔를 아직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sm이니까 어느정도 실력은 보장이 될것같고
뉴이스트는 외모는 정말 발군인데 노래는 좀 라이브가;
라이브 실력은 비주얼은 좀 떨어지는 비투비가 더 나은 거 같아요 (전형적인 미소년이 아니라 그렇지 일반인스럽지는 않더군요)
왜 얘네들을 차세대 대권주자(?)로 생각하냐면
어떤 붐이 있은 후에 그안에서 중심으로 소비가 되지 못한 그룹은 다음 붐이 올때 신선도가 떨어져 관심이 낮아집니다.
대중의 관심이 걸그룹에 꽂혀있었을때 나름의 전성기를 구가한 샤이니나 비스트같은 경우는 어쩌면 그런 면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었구요
그런데 지금 등장하는 exo 뉴이스트 비투비같은 경우에는 이전 붐에서 지금 완전히 자유로운 위치에 있구요
때깔도 잘 뽑아져 나왔네요.
시기만 조금 빨랐을뿐이지 같은 위치에 있었던 인피니트 틴탑 같은 그룹은 생각보다 붐을 일으키지 못했어요
아마도 좀 너무 마르고 어린 스타일이라 그런게 아닌가해요
그중에서 나름 입지를 굳힌 인피니트같은 경우만 살아남지 않을까 예상해보네요
2012.03.25 17:48
2012.03.25 19:15
2012.03.25 21:42
2012.03.25 23:03
엑소는 외행성 컨셉이랑 관련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티저들을 보면 인간미가 전혀 안느껴져서;; 데뷔하면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