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가 영화도 잘 만든다는 말은 이제 식상한가요?
그래도 하고 싶어요ㅋ
게다가 이번엔 각본에도 참여했더라구요.

민주당, 경연, 선거, 음모 뭐... 이젠 드라마에서도 많이 다루는 조금은 익숙한 소재인데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해서 봤어요.

조지클루니의 깔끔한 연출도 좋지만
무엇보다 연기가 좋더군요.
드라이브로 주목받는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는 정말 멋져요.
마지막 그 클로즈업은 정말 압권.

양쪽 선거캠프의 수장인 폴 지아마티와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도 탄탄하게 극을 지탱한다는 느낌이었어요.
하긴 둘 다 연기귀신이니 딱히 뭐 말이 필요없죠.

근데 영화에서 공화당 인물이 한번이라도 나왔나요?
안나온거 같은데....
조지 클루니는 자기 영화안에서 공화당이 아예 존재하지 않길 원했던..?ㅋㅋ

바꾼 제목은 수긍이 가요.
원래 제목으로 개봉했으면 읭?? 했을듯

시사회 반응은 뜨겁진 않았지만 다들 재밌다고 하면서 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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