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8 17:38
오마이뉴스 입력 2012.03.28 10:0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0328100911071&cateid=1020
국제학계에 알려질 희대의 명언입니다.
인용시 각주표기를 해야되는 것은 석사논문이 아니라 학부생들도 다 알고 있는거!
자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각주표기는 물론 없거니와 그 인용이 대부분 재인용입니다. 즉, 남이 쓴 논문을....
문대성이 이런 개소리를 함에도 당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을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학술논문의 표절여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와 인지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제 선입견은 정파성을 배제하고라도 보통의 시민들이 저런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낮을 것이고 투표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거....
여하간 표절의혹 이전과 이후의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전여오크가 표절논란에도 불구하고 영등포에서 승승장구했던 점을 감안해보면....
그 보다는 박사논문의 명확한 표절 (문씨의 개소리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표절이거든요)이 학계에서 어떠한 징계가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학위취소나 뭐나 이런건 대학고유의 권한인가요? 다른 법적 행적적 처벌의 길은 없는 걸까요?
선거에서는 어쩔 수 없어도 당선무효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저런 인간이 박사학력을 갖고 국회의원이 되는 꼴은 정말 참을 수가 없을거 같아요.
* 국민대이학박사라니까 국민대 교수들의 입장을 밝힐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명색이 대학인데 저렇게 멍청하게 쉴드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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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국회의원 당선을 미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