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신화 컴백무대 보고 하는 바낭

2012.03.29 19:34

나오 조회 수:2864

몇 번을 들어봤지만 이번 노래 별로인것 같아요.

딱히 임팩트도 없고, 신화 특유의 세련된 댄스곡 느낌도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무난하긴 하지만, 4년만에 칼갈고 나왔다는 그들의 말에 비하면 좀 부족한 듯.

게다가 무대는 더하네요. 오늘 엠카보면서 완전 실망ㅠㅠ

팬들이 하도 스케일 크다면서 엄청 멋있단 얘기만 늘어놓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게 뭐냐구요 그냥 백댄서가 많은거지, 안무 구성이나 동선이 참신하다거나 화려하진 않은듯.

노래도 밋밋한데 무대도 그냥 사람들 많아서 북적이는 느낌이라서 이건뭐....

집에 신화 활동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만 백여개 쌓여 있는 골수 신화빠순이지만,

지금 온갖 곳에서 신화 대박이라는 이 분위기 정말 어색해요.

아무래도 엠오빠는 개인활동때 더 음악적 역량이 폭발하는 듯하고,

무대보면서 에릭오빠 존잘이라는 생각만.....

여튼 오랜만에 나왔는데, 그저 아쉬움만 가득한 전직 신창의 한탄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11
212 [책에서발췌] 여성 특성의 4가지 분류.. [13] being 2012.05.16 4840
211 [디아3] 나의 울트라삽질 스토리 [5] soboo 2012.05.15 1849
210 으읭? 탐정님 오유 베오베 가셨어요! [2] 이요 2012.04.28 3424
209 구글 뮤직 vs 나우콤 미시시피 까칠한 사용기. [10] 이요 2012.04.27 2679
208 이자즈민씨 대한 처음 생각 - '죽 쒀서 개 줬구나' [6] soboo 2012.04.21 3929
207 '어벤져스' 언론 시사회 이후 반응들 모음. [7] 자본주의의돼지 2012.04.20 3884
206 프런코 탑3 (스포일러) [8] 브랫 2012.04.15 2248
205 [야구팬들 소환글]중계 시 어느 캐스터/해설위원이 좋으십니까 [16] 쏘맥 2012.04.12 1113
204 나를 위한 블랙데이 [8] miho 2012.04.12 1897
203 올 해 안에 보궐선거 할 만 한데 없을까요? [6] 빨간먼지 2012.04.12 1547
202 20대 개x끼론에 관련된, 오늘 본 짤방 둘. [8] mithrandir 2012.04.12 3401
201 [잡담] 건축학 개론, 데쓰프루프,파리5구의여인 [6] 룽게 2012.04.11 1886
200 [정보] CGV 특별관 할인 쿠폰.(아이맥스,4D,스위트박스 등.) [1] 자본주의의돼지 2012.03.31 2455
» 엠카 신화 컴백무대 보고 하는 바낭 [16] 나오 2012.03.29 2864
198 이 것이 정치다! [11] 후루룩™ 2012.03.27 2862
197 [듀나인&듀숲]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 나 블로그를 사내홍보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나요? [5] 가라 2012.03.25 1409
196 타이타닉 3D를 보고..[시사회/본 영화는 4월 5일 개봉] [7] 라인하르트백작 2012.03.23 1750
195 시체가 돌아왔다..를 보고.. [1] 라인하르트백작 2012.03.21 1658
194 [듀게in] 저, 건축학개론은 도대체 어디서 봐야 하는거죠...? [7] 냥품 2012.03.20 1722
193 XTM에서 '이스턴 프라미스' 하네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3.17 186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