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30 10:34
방사능,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X-ray로 사진을 찍으면, 필름에 흑/백으로 사람이 나타나게되죠.
그런데, Xavier Luchessi 라는 프랑스 작가는 엑스레이 사진을 가지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사진의 결과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우리가 통상적으로 자주 보는 사진들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죠?
의학용 엑스레이 스캐너를 이용해서 사람을 촬영하는데, 그래서 작품명이 ''내부풍경'' / '' 방사선 초상화'' 라고 불리우고 있다고 하네요
작업과정은 엑스레이로 촬영한 사진을 스캔한 다음 각 사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색감을 덧 씌우는겁니다
엑스레이로 찍는 사진은 누구나 다를게 없지만 , 거기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서 개성이 뚜렸한 작품이 만들어지네요
아래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
작가의 다른 작품이 궁궁하다면
구굴 이미지 검색 확인하시면 되요 ㅎㅎ
혹 설치예술, 공연예술에 관심 있으시다면 http://thecreatorsproject.com/ko-kr/ 들어가보새요
인텔에서 후원하는 TCP / 더 크리에이터즈 프로젝트라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인데
재미있는 자료들 많고, 다양한 작가들 활동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듀나에도 문화예술에 관심 가지는 사람들 많은거 같아서 ㅎㅎ
오늘 보고 반응 좋으면 꾸준글 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