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들어갔다가 검색어 링크가 있길래 무심코 눌렀다가 못 볼 걸 봤네요.

 

얼마 전부터 화제가 되던 지하철에서 담배피는 여자를 어떤 남자가 폭행하는 동영상인데 도를 넘어선 폭력이더군요.

 

제가 궁금한 건,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맞고 있는데 아무도 말리지 않는 거죠? 동영상 보면 사람들이 자리를 피하는군요.

자신한테 불똥이 튈까 봐? 아님 그냥 구경이 재밌어서 폭행이 끝나는 게 싫은가...아니면 지하철에서 담배 피우는 게 너무 꼴보기 싫었는데 맞아서 속시원하다...인가... 

 

길거리 폭행이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놓고 사람들이 모두 무심히 자기 할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을 "책임감 분산"같은 말로 설명하고 유명한 일화나 실험 케이스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저런 상황을 직접 목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저라면 적어도 그만 좀 하라고 소리라도 지를 것 같은데...-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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