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분노..를 보고

2012.03.31 02:17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019

타이탄 1편이 하향선을 그어놔서 그런지..전 그닥 불만 없었습니다..스펙타클+포스트모더니즘적인 약간 한물간 세계관[신이 죽는..하지만 요즘은 신은 이미 가루가 된 상태죠..아주 오래전에]에 집중해서 내용도 본론으로 후딱후딱가고..하데스의 타르타로스 미로나..이것저것 나오는 괴물들이나..다 맘에 들었고..스마트폰중독인 제가 폰을 안꺼내고 보게 만들더군요..중간에 안드로메다랑 아레스 배우 이름이 궁금해서 찾아본 때 빼곤..

 

유일하게..이게 머야...그랬던 건.....아레스vs페르세우스의 허무한 마지막 결전이었고..

하데스가 오락가락한 게 맘에 안 들었지만..

 

전 정말 괜찮았어요..그리고 3D로 볼 걸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노골적인 3D장면이 많더군요..

 

호불호가 갈리니까..보고도 친구가 주먹질 할 것 같지 않으면 사이좋게 3D로..고고씽하시길요..

 

*쓸데없는 성인장면+피장면 넣어서 18세 된 신들의 전쟁을 우려한다면..그것보단 재밌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1
19 눈 코 입이 다 다르군요 [2] 가끔영화 2011.11.10 1534
18 공공 화장실에서 변기뚜껑이 닫혀 있으면 왜 무서워요? [24] 걍태공 2011.11.13 4069
17 잠자리 무서워하지 않으셨나요 [19] 가끔영화 2011.12.30 2753
16 샐러리맨초한지 보시는 분? ageha 2012.01.02 1439
15 제가 '우행길'을 책으로 내게 되었어요~ [91] being 2012.02.21 6343
14 누구일까요. [3] 푸네스 2012.03.26 886
13 <I AM: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 2차 포스터 공개!! [4] kiwiphobic 2012.03.29 1472
» 타이탄의 분노..를 보고 [1] 라인하르트백작 2012.03.31 1019
11 어린이날 축제 레인보우 지숙 직캠 [6] catgotmy 2012.05.23 1547
10 오만한 미녀 좋아요. [6] 쥬디 2012.06.18 3692
9 [춤덕춤덕] 코갓탤2-챔피언 & Wade Robson 8세 당시 Star Search [3] 진로포도주 2012.07.25 1223
8 [연애바낭] 대선을 앞두고 긴장된 가운데 염장 투척....! [1] 오레오 2012.12.19 1197
7 포털 사이트 안들어간지 일주일째. 어찌 패치는 되었나요? [1] chobo 2012.12.27 1034
6 [화장품 릴레이] 화장품의 효과는 어디까지일까. [5] 知泉 2013.02.28 2826
5 끝내주는 첫인상의 아역배우. [2] 국사무쌍13면대기 2013.03.04 2634
4 이번선거는 안철수를 지지합니다.(노원병) 이번 선거까지만,, [18] 왜냐하면 2013.03.13 3100
3 어머니의 충격 [5] 닥호 2013.04.18 2965
2 본조비 내한공연 후기 + 그림을 배우고 있어요 11 [10] 샌드맨 2015.09.24 1825
1 존 카사베츠의 걸작 <오프닝 나이트> 초강추! (서울아트시네마 토요일 마지막 상영) [1] crumley 2020.05.08 51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