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잡담

2012.03.31 03:12

camper 조회 수:1730

 

 

요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에는 이걸 제일 열심히 봐요.

다음 주에 생방 들어가면 보코도 노래방 에코로 가라오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약간 있지만;;

여기는 준 프로 가수들인데다가 서바이벌 명가 엠넷이니 일단 걱정 않고 시청하겠어요.

 

 

1.

베스트 무대- 길 코치네의 Hoot.

무대가 끝내줬던 것과 별개로 승자를 올리려면 되게 고민됐을 거 같아요.

이윤경씨는 신선했고 장은아씨는 살짝 올드했는데 이윤경씨의 신선함이 장은아씨의 힘에 기댄 게 보였기 때문에 ㅋㅋㅋ

장은아씨 없이 이윤경씨를 올리면 무슨 일이 날 지 담보가 안 됐는데 사실 무대에선 이윤경씨가 더 눈에 띄였어요 ㅋㅋ

길 코치의 합격 이유 소명이 참 공감이 갔어요.

 

 

2.

워스트 무대- 백지영 코치네의 누난 너무 예뻐. 대박 가사실수, 안일한 편곡, 그저 그런 참가자 역량. 박태영군은 잘생겼네요.

 

백지영을 참 좋아하지만, 샤이니 누난너무예뻐 사실 저라도 똑같은 사심을 가졌겠지만,

박진영이 소녀시대 오! 선곡해서 "오, 오오오 오빠를 사랑해를 나한테 불러주는 것처럼 해서 듣고싶어요" 했으면 가루가 사방에 흩날리도록 까였을텐데.....

이젠 여자도 슬슬 성감수성을 갖춰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

오늘 자 방송에서는 

다들 보코 협찬인 헛개나무차가 17차인줄 알자 그만 라벨에 포커스를 맞춰서 줌업을 해버리는 만행을;;

헛개나무. 이만 포기해. 당신들이 라벨 디자인을 17차랑 똑같이 만을어서 생긴 결과야;;

 

 

3. 

신승훈/길과 강타/백지영의 프로듀싱 능력이 차이가 나요.

인풋은 신승훈 > 백지영 >>> 길 ≥ 강타 순서로 좋았는데 신승훈팀 길팀 무대 끝내주네요. 신승훈과 길을 나가수로!

제일 비실비실했던 강타팀도 한 번 거르니까 그럭저럭 괜찮네요. (남은 사람들 기준으로. 무대는 황 -.-)

다음 라운드에선 소주 까고 강타오빠 절치부심해서 돌아와 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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