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경대부>, <파프리카>등의 애니메이션을 감독했던 콘 사토시입니다.

 

이번에 제 단편만화전집 <꿈의 화석>이 한국에 번역 소개됩니다.

히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만 저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제가 만화가로 이력을 시작했다는 것을 알면 놀라더군요.

하지만 전 무사시노 예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재학 중에 이미 <영 매거진>에 연재를 시작한 천재였....썅!! 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2010년에 이미 난 죽었는데!! ㅎ

(너무 안타까워하진 마세요. 이곳에서 밤낮없이 만화랑 애니메이션 보며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암튼 제 초기 단편 만화 15편을 모은 작품집이 출간되었습니다!

 

 

 

 

 

표지는 요렇게 생겼고(예쁘죠?)

두께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지만 저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

 

망설이다가 절판되면 아주 그냥 ㅈ되는 거에요. 그냥 ㅈ되는거야.

 

 

 

팔리는 것 봐서 제 다른 작품이 줄줄이 출간될 수도 있어요.

 

다음 작품은 아마도 <원숭이도 이해하는 히트 애니메이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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