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4 17:58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6689.html
“앵그리버드는 의미가 깊다. 새들이 평화롭게 착하게 사는데 돼지들이 알을
먹어치우고 성채로 사라진다. 견고한 기득권이다. 착하고 순한 새들이 자기
몸을 던져서 그 성채를 깨는 게 앵그리버드다”
좀 오글거리네요. 앵그리버드 스토리라인이 저런 것 같기는 하던데..
전 오히려 새들을 던져서 돼지들의 주거지를 무력으로 철거하면서 죽이기도(?)
하는 게 좀 폭력적이다 싶기도 하던데요. (...농담이고 잘만 하고 있습니다)
어쨌건 얼마 전에 홍준표씨가 앵그리버드 분장을 하기도 했었던 걸로 아는데
이렇게 아주 자기 걸로 만들어 버리는군요.
암튼 좀 희화화하여 말하자면 마치 투명드래곤이나 MMORPG의 '아무도 실력을
모르는 전설의 몹' 느낌인데.. 시간이 갈수록 어떻게 나서려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만 모르는 건 아니겠지만요.
2012.04.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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