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안이 있어요.

시간은 지금부터 12시 정도까지고요. 내일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나 지방 출장을 가야 해서..그리 마음이 확 편하진 않네요.

 

1 건축학개론을 또 보고 펑펑 운다. 되게 좋게 봤고요 김동률 좋아해요.

 

2 헝거게임 보고 온다. 건축학개론은 한번 본 영화라서 몰입이 어려울까 봐요. 뭐에 확 몰입됐다 나오면 정상으로 돌아오곤 하거든요.

근데 배틀로얄 식 전개에 별 흥미 안 가지는 타입이라서요. 로렌스 양도 크게 관심은 없음;

 

3 뭐 시켜서 먹으며 밀린 구하라, 빅뱅이론 본다.

이거 좋아하는데, 스트레스가 확 풀릴까요? 그리고 침대와 멀지 않은 책상에 3주동안 지긋지긋하게 해 온 일더미가 쌓여 있어서 잘 보임 ㅠㅠ

 

 

 

 

그 외에 뭐가 있을까요? 평소에 노는 거 되게 잘 생각해 내는데,

지금은 시간도 없는 데다가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아까는 집번호도 거꾸로 눌렀어요 ㅠㅠ

이래봐야 일요일까지 숨도 안 쉬고 일해야 끝낼 수 있는 스케줄인데 (어기면 ...담당자가 집에 찾아올 것 같은 불안감 ㅠㅠ)

자료만 봐도 울렁거려요. 비유가 아니라, 진심으로 속이 안 좋아져요.. 아아아아아아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58
79601 [낚시] 충격이네요. 여러 명이 일본 사람하나 묶어놓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요? [4] @이선 2012.04.05 2922
79600 모 게시판에서 본 김용민 쉴드 [50] 잠시익명할게요 2012.04.05 5078
79599 (기사) 김용민 선거사무소 ‘습격’한 어버이연합, “나꼼수 지옥으로” 여직원들에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소리까지. [76] chobo 2012.04.05 4429
79598 무려 3억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입니다. (착용샷) [15] 아카싱 2012.04.05 5051
79597 적과의 동침 [9] 발광머리 2012.04.05 2567
79596 [느슨한 독서모임] 다음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양을 쫓는 모험」 입니다. [6] 레옴 2012.04.05 1237
79595 대단한 러브스토리죠 [2] 가끔영화 2012.04.05 1343
79594 [자유의지 다이어트모임]71일차 [10] friday night 2012.04.05 891
79593 조혜련 이혼.. [12] 지루박 2012.04.05 5751
» 듀나 in> 집번호키가 기억안날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어떡하면 좋죠? [14] 유니스 2012.04.05 2039
79591 나가수 시즌2의 세가지 변화. [13] 자본주의의돼지 2012.04.05 2506
79590 건축학개론(스포있음) [8] 사팍 2012.04.05 2219
79589 [듀9] 여자 보컬이 부른 어떤 인디음악을 찾습니다! [52] 로즈마리 2012.04.05 2366
79588 [듀9] 라디오 코리아 이브닝 뉴스 끝나고 뉴스해설?하는 사람 [2] 푸네스 2012.04.05 876
79587 다이아몬드 걸 - 성형없이 당신을 이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4] 자본주의의돼지 2012.04.05 4418
79586 굳이 반기지 않는데 꼭꼭 찾아오는 사람 [11] 오늘만 2012.04.05 2573
79585 방금 심슨가족 1회를 봤어요. [4] 토토랑 2012.04.05 1862
79584 [바낭] 새우깡을 오랜만에 샀는데 900원이에요!!! [15] 이인 2012.04.05 1744
79583 마요네즈가 좋습니다. [35] 이요 2012.04.05 2884
79582 오늘 더킹 투하츠... [11] magnolia 2012.04.05 13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