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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박정희 정권 때는 부산이 그 어느 지역보다도 반 박정희 정서가 강한 곳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어떤 계기로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대구보다는 못하겠지만) 강하게 지배하고 그의 딸 박근혜를 지지하는 곳이 되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김영삼이 삼당합당을 하면서 신한국당을 만든 결과가 이렇게 큰 변화를 만든걸까요? 제가 모르는 어떤 커다란 계기가 있었던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난 2002년 대선 때도 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니까 부산이 고향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부산사람들은 노무현 안 좋아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안 좋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하니까 구체적인 즉답을 피하더라고요.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부산 사람들에게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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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광주보다는 민정당 표가 더 많이 나오는 동네긴 했습니다.
(87년 대선 때 노태우가 30% 나왔던가 그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