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게 없어서 며칠 뭐뭐 밖에 못먹었다

2012.04.17 22:56

가끔영화 조회 수:1998

다시 조금만 먹고 살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이렇게 먹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살았다 하는

그렇게 어떻게 몇날며칠을 살았는지 누가 좀

김전일

2012.04.17 22:59

먹을게 없어서 4주간 있는것- 남은 쌀, 감자, 빵을 먹으며 버텼다. 하루에 한끼 정도 분량.

댓글
poem II

2012.04.17 23:00

흠? 이 글은 올해 들어 최고로 난해해요.
대체로 요리하기도 싫고 장 본 것도 없을 때는 계란을 이용한 애기들 요리.
밥 + 참기름 (or 버터) + 김+ 계란 + 깨소금 +몽고간장 =간장계란비빔밥. 이걸로 떼워요. 만드는데 1분도 안 걸리고 먹고 나면 그럭저럭 괜찮고.

댓글
가끔영화

2012.04.17 23:02

뭘 사지 않거나 살 수 없어서 탐정님 같이 먹을게 없을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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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2012.04.17 23:06

음....긴 시간은 아니지만 나흘간 하루에 옥수수 통조림 한개 먹고 산 적 있었어요. 물론 자의는 아니었고 사정이 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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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7 23:08

탐정님 하루 한끼(거인이라 그러셨는데)
지원님 와 힘든 나흘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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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2012.04.17 23:10

밥과 김, 가끔 김치도 혹은 양송이와 양파, 가끔 햄도 함께 볶아 미소국이랑 먹기. 점심은 나가서 먹으니 아니지만 하루 한끼 혹은 두끼를 보름씩 먹기도 했네요. 그런데 그런 밥 먹고 디저트는 다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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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7 23:11

푸른나무님은 잘먹고 살산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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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

2012.04.17 23:11

지원/ 헐...;;;;

댓글
푸른나무

2012.04.17 23:13

아니 그게 왜..매일 아침 마른 밥에 김, 김치만 먹으면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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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7 23:14

혹은 양송이와 양파, 가끔 햄도 함께 볶아 미소국이랑은 못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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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2012.04.17 23:17

그게 몇 달 되면 힘들어요;음..결론은 적은 반찬과 밥을 먹더라도 가끔은 메뉴를 바꿔야 한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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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7 23:22

그렇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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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2.04.18 00:03

쑥과마늘을드시면사람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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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8 00:05

나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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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렌딜

2012.04.18 00:28

세 달 가까이 거의 라면만 먹고 살았던 적이 있습죠... 이제 라면 맛 없어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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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영화

2012.04.18 00:41

보름 동안 라면만 먹은적 있어요 물 조금 거의 볶다시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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