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행(류진)과 결혼 할 뻔 했던 여자가 결혼식 당일 날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은 후 

혼자 남겨진 그녀의 아들인 시완을  나몰라라 할 수 없었던 진행이 시완을 집으로 들이려고 하는 장면인데요(초반엔 제대로 안봤지만 아마 맞을꺼에요)

아무리 손자가 될 뻔할 아이라도 현재는 상황이 전혀  다르니 부모가 저러는 것도  좀 야박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건  저 진행이라는 남자가 시완을 집에 들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는데요.

당연히 아버지가 반대를 하죠. 그렇다면 진행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의사를 확실하게 말하고 시완을 데리고 집을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

나이도 있고 경제적 능력도 어느 정도 되는 거 같고..

그렇게 시완을 꼭  챙기고 싶다면 독립해서 살 생각을 왜 안하는 걸까요?

현재 시트콤의 상황은  아버지가 시완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좀 구박을 하긴 하지만 어쨌든 같이 살기는 합니다.

아이 데리고 나와서 살 생각보다는  오직 아버지를 설득하려고만 애쓰는 모습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이상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41
0 여배우 발견..두근두근 시트콤과 미장센 단편영화제에서 [6] 러브귤 2010.07.14 3048
-1 김병욱의 새 시트콤 원스 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1] 꽃과 바람 2010.10.18 5809
-2 이거 보셨나요? 시트콤ver. 성균관 스캔들 엔딩 [5] 나와나타샤 2010.11.03 2850
-3 미국 폭스사 새 시트콤 Raising Hope 재밌네요. [2] SnY 2010.11.20 2408
-4 너무 어이없어서 계속 보게되는 제시카와 태민 시트콤 공동출연 [6] 아리마 2010.11.28 3967
-5 내 인생의 시트콤 [10] 푸른새벽 2010.12.30 2241
-6 여러분은 어떤 시트콤이 최고로 기억하나요? [34] ageha 2011.01.26 3083
-7 미국 시트콤 추천이요 아님 모던패밀리 같은 웃으면서 보는 미드 추천 좀 해주세요~ [11] 냉방탐험 2011.02.13 6591
-8 나폴레옹 러시아침공때 영국의 시트콤 [3] 무비스타 2011.04.29 2091
-9 잡담-시트콤 <프렌즈> [8] sophie 2011.08.20 2326
-10 시트콤 프렌즈 내용에 대한 질문 (시즌2의 24화) [2] 제인의추억 2011.09.28 2183
-11 도서관에 감금되는 건 만화나 시트콤 이야긴 줄 알았어요/ 명예남성 [7] therefore 2011.10.25 2020
-12 떨어졌네요 + 시트콤으로 예능국에 간/갔던/갈 가수들의 노래 중 좋아하는 노래들. [7] @이선 2011.10.30 6605
-13 밑에 바비를 보니깐 생각나는 시트콤 '럭키루이'!!! 굉장히 거친 시트콤입니다.ㅎ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1.12 1652
-14 쌉니다 천리마 마트가 시트콤이 된다고 하네요. [5] 스위트블랙 2012.01.13 2546
-15 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cancel 2012.02.04 1187
-16 하이킥과 맞대결 하는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1] 달빛처럼 2012.02.23 1380
-17 MBC의 새시트콤(짤막) 메피스토 2012.04.09 1216
» 시트콤 스탠바이) 이 남자는 나이가 몇살인데 이러는 걸까요 [7] 발광머리 2012.04.23 31645
-19 드라마 or 시트콤 추천받아요 [6] 8월입니다 2012.07.20 197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