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6 19:12
http://news.sportsseoul.com/read/sports/1031775.htm
한국에서 오리발 눈알 개구리 쥐를 판다는 건 어디서 나온 생각인지 궁금하군요.
기사 제목에 소고기 다음에 쥐 어쩌고 나오길래, 북한에서 이명박을 쥐로 형상화한 거 같이 외국인이 한국에서 쓰는 비유를 썼나 싶었는데 전혀 관계없더라구요. (낚시의 스멜..)
국내에서 아랍놈이니 테러리스트니 하는 욕을 들었던 인도인 교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이런 글에 가령 그건 우리가 아니라 중국이야!라고 한들 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다가 미국인이라면 비꼬는 사람도 나올법하지만, 호주인이 왜?지도 싶습니다.
한국이 호주산 소고기 주요 수입국인지 모르는 모양이죠. 뭐 그런 식으로 접근했다면 저런 글이 나올리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