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D영화 이야기에 덧붙여서

2012.04.29 13:17

amenic 조회 수:1697

serafina님이 올리신 3D영화 이야기를 읽다가 문헌들을 좀 찾아 봤어요. 3D영화 기술은 이미 1930년대에 뤼미에르 형제가 개발을 했지만 최초의 상업용 장편영화는 1952년도에 제작된 Bwana Devil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헐리우드에서 3D 영화의 전성기는 1950년대였던 것 같아요. serafina님이 언급하신 알프레드 히치콕의 다이얼M을 돌려라도 3D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고요. 하지만 그후 시네마스코프가 등장하면서 3D영화는 그냥 신기한 구경거리로 정도로 전락해서 거의 제작이 안되었나봐요. 오히려 197-80년대를 보면 동남아나 한국 등지에서 3D영화가 더 많이 제작되었던 듯 합니다.  제가 찾아낸건 아래 다섯 편이에요. 이거 말고 당시 제작된 3D영화가 뭐가 또 있었을까요?

 

 성룡이 주연한 홍콩 최초의 3D입체영화 비도권운산 (1978)

 

한미합작으로 제작된 킹콩의 대역습(1976)

 

국산 만화영화 태극소년 흰독수리 (1979) 

 

3D 공포영화    공포의 축제 (1986) 

 

3D입체 무술영화 천도만리추 (197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1
» 밑에 3D영화 이야기에 덧붙여서 [4] amenic 2012.04.29 1697
77946 특수 개조차 하면 생각나는 영화들. [8] 자본주의의돼지 2012.04.29 2067
77945 [듀나 in] 서울시 재정 고갈 VS 서울시 부채 2조원 감소, 어떤 것이 진실일까요? [6] 새치마녀 2012.04.29 2655
77944 어벤져스 3D보고 왔네요. [9] CrazyTrain 2012.04.29 2950
77943 일요일 오후에 찍은 사진들... [1] 조성용 2012.04.29 1438
77942 (살짝 19금) 디아블로3를 하면서 좋았던 점 하나 [6] chobo 2012.04.29 4061
77941 [바낭]이유는 모르겠으나...납뜩이가 네선생 검색어 1등이네요. [2] ageha 2012.04.29 3636
77940 왜 그렇게 김어준을 싫어하세요? [26] 잠깐만익명 2012.04.29 5003
77939 나꼼수의 공과 [14] soboo 2012.04.29 2648
77938 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스포 有) [4] nishi 2012.04.29 2003
77937 최수종 딸 이쁘네요 [9] 감동 2012.04.29 5614
77936 영화 잘못된 장면,외국의 대표적 표절곡 [8] 가끔영화 2012.04.29 2885
77935 스누피스트릿페어 - 달걀, 몇 개까지 찾아보셨나요? [11] aires 2012.04.29 1907
77934 오늘 케이팝스타 [18] 사람 2012.04.29 4370
77933 나는 가수다 시즌 2 보는데 [6] 프레데맄 2012.04.29 3108
77932 [자유의지 다이어트 모임]95일차 [3] friday night 2012.04.29 744
77931 다중이놀이는 왜 하는 걸까요? [6] seize 2012.04.29 2478
77930 무신... 자꾸만 계속 보게 되는 드라마... [2] 달빛처럼 2012.04.29 1160
77929 나가수 12인 경연방식의 문제? 제가 보기엔 이건 정말 제작진의 묘수인거 같아요. [5] soboo 2012.04.29 3459
77928 에어로빅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요 [10] 블랙북스 2012.04.29 28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