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음악 이야기 바낭

2010.07.22 15:28

폴라포 조회 수:2006

아래 남간님의 OST 이야기에 답글로 안쓰고 새로 글쓰면 너무 바낭인가요ㅋ

 

저도 음악이 인상적이었는데, 엔드 크레딧에 한스짐머가 뜨더군요.

배트맨 비긴즈 부터 연달아 같이 작업하네요.

 

근데 중간중간에 삽입된 몽환적인 신디사이저음은 기존의 오케스트라음이 두드러졌던 한스짐머 스타일 보다는 오히려 반젤리스의 음악이 떠오르더군요.

뭐 반젤리스만큼 감성적인 느낌은 아니었고, 놀란의 연출 스타일도 리들리 스콧 아저씨같이 스타일리쉬하기보다는 도회적이고 정돈된 느낌이 있어서 블레이드 러너같은 영화에서 느꼈던 만큼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그 신디사이저음이 저는 인상적이더군요.

 

결론은 저도 OST 갖고싶다는 이야기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59
122939 병원에 안가는 사람들, 의사를 안믿는 사람들... [11] DH 2010.07.22 4829
122938 게시판이 깜빡깜빡 하네요 쌍커풀 만드는 법 [2] 가끔영화 2010.07.22 2638
122937 현진아, 누나는 롯데 팬이라구. [6] 미유키 2010.07.22 2757
122936 인셉션 보고 왔는데, 이럴수가... [3] setzung 2010.07.22 3425
122935 [커피] 13시간의 숙성 더치커피.. 시음 결과 보고 [9] 서리* 2010.07.22 3480
122934 이상은씨 좀... [42] 달빛처럼 2010.07.22 6190
122933 듀나in) 서울에서 여자 혼자 일주일정도 잘 만한 곳 있을까요? [12] 이익명 2010.07.22 4992
122932 여러 가지... [15] DJUNA 2010.07.22 3427
122931 아직 인셉션은 안봤지만... 바다참치 2010.07.22 1780
122930 인셉션 - 왕십리 아이맥스. 영화 안에 그려진 정신세계와 소품에 대한 잡담. [4] 01410 2010.07.22 3093
122929 인셉션 OST가 아직 출시 안 되었나봐요. (영화는 전혀 노스포) [6] 남자간호사 2010.07.22 2264
122928 <인셉션> 재밌었는데 실망했습니다 (스포 없어요) [18] magnolia 2010.07.22 5301
122927 이번주 1시출근 하고있어서 [4] 사람 2010.07.22 1908
122926 마성의 인간 인증 에피소드 / 조카가 진단한 여친이 없는 불안 요소 네가지 [23] 질문맨 2010.07.22 4438
122925 냉커피 정말 맛있군요 커피도 크림이 분리가 되는건가요? [13] 가끔영화 2010.07.22 2789
122924 <바낭낭낭> 오늘은 간짜장 [2] 유니스 2010.07.22 2479
122923 총리실 한나라당 남경필 의원도 사찰 [4] 푸네스 2010.07.22 2083
» 인셉션 음악 이야기 바낭 폴라포 2010.07.22 2006
122921 너무 더워서 청소기 돌리기가 싫으네요. [3] 비네트 2010.07.22 1721
122920 게시판에서 다른 닉네임-동일인 여부를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13] 삼먁삼보리 2010.07.22 246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