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2 15:35
임신 6개월이라 그런가요. 남들보다 훨씬 더운것 같아요.
원래도 끔찍하게 더위타고 추위 잘 안탔지만, 애기 갖고 나니까 더 심해요.
원래 아이 가지면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건가요. (임산부는 저인데 참 무지하지요ㅎㅎㅎ)
청소기 안돌린지 일주일 넘었는데, 그 녀석 뒷꽁무니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너무 싫어서 안돌리고 있어요.
그냥 배를 부여 잡고 걸레로 닦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걸레질만 열심히 해요.
다들 이런 찌는 여름이라고 청소와는 타협하고 사시는거죠? ㅠ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어흑흑. 너무 끔찍하게 더워요.
마시는 물의 80프로 정도를 땀으로 배출하는 기분이에요.
제가 이렇게 땀보가 될 줄 몰랐어용.
2010.07.22 15:37
2010.07.22 15:38
2010.07.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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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그래도 지금 6개월이라니 다행입니다.
제 친구는 2주전에 몸 풀었거든요. 지금쯤 뜨끈한 온돌방에 있을 생각하니 제가 다 땀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