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06 11:10
종편에서하는 '24시간'이라는 다큐를 봤네요. 컨셉이 다큐3일과 비슷하더군요.
어쨌든 이게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http://blog.daum.net/jgkl2/13568108
수원에 통닭골목이라는데가 있더군요.(사진은 윗 링크 보세요.)
오늘은 그 통닭골목의 24시간을 보여주더군요. 가게 오픈부터 닫기까지.
용성통닭, 진미통닭, 장안통닭이라는 유명 닭집 3대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곳인데요.
이 3대장집 왔다가 자리 없어서 놓치는 손님만 잡아도 이익을 내는게 가능해서 그 주변에 3-4집이 또 있어서...
같은 공간에 닭집만 6-7개가 있는 곳이더군요.
특히 저 3대장집은 무슨 거의 공장이더군요.
하루에만 몇백마리씩 팔더군요.
그러다보니 종업원들이 다 분업화로 튀기는 사람 2명, 분류하는 아줌마 1명(2마리씩 튀기다보니 나중에 다리,날개,다시 분류해야하니깐.),
서빙하는 아줌마들. 배달하는 아저씨들. 주인 아줌마 총 지휘, 주인 아저씨 안에서 음악틀기.
마지막엔 오늘 매출 공개하는데, 용성통닭만 공개하더군요.
장사 잘 안된날이라면서 말하는게 400만원.
한달이면 매출 1억2천.(오늘이 장사 안된날이라니 조금 보수적으로 잡은것일수도요.)
순이익이 얼만지 모르겠으니 잘 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맛은 못봤지만, 왠지 여기랑 비슷할거 같더군요.
강북 사람이라면 알만한... 수유역과 쌍문역 사이에 위치한 삼성통닭(aka오늘통닭 으로 상호 바꾼거 같네요.)
고려대 삼통과는 다른뎁니다. 관련없어요. 오히려 더 오래된데에요. since 1977.
문득 상호바꾼게 고려대 삼통과 헷갈려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aok77&logNo=10135877654
2012.05.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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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 16:12
수원 20년넘게 살면서 통닭골목 통닭은 못먹어봤는데 분점이어도 용성통닭은 맛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닌데 중독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