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80년대에 학력위조 사건으로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람이, 그것도 그거 하나만 문제된 게 아니라 과외 해 주던 제자 집 담보로 대출까지 받았던 사람이 대형 저축은행 회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던 거 보면, 분명 누군가가 알면서도 뒤를 봐 주었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튼 지금이라도 벌을 받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만, 그동안 그런 사람인 줄 모르고 돈 맡긴 예금자들은 뭐가 됩니까?

사실 저희 집도, 많지는 않지만 거기 맡긴 돈이 있죠. 많은 돈이 아니라 구제받을 수 있어 불행 중 다행이긴 합니다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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