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많은 조부모, 혹은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고 가정해보죠.

 

이분들 입맛이 짠 걸 좋아합니다. 소태수준은 아니지만 "와, 이거 참 건강에 해롭겠네"라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들만큼 짠정도.

 

그럼, 어른들의 입맛에 맞추고,어른들 드시고 싶은걸 드시게 하는게 효도일까요,

아니면 어른들 건강을 생각해서 싱겁게 드시라고 권유하고, 만일 내가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싱겁게 음식을 만들어드리는게 효도일까요.

 

 

* 딱히 제 상황은 아니고 밥먹으며 이얘기 저얘기하다가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굳이 음식에 한정지을 필요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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