늪의 괴물 보드니크

2012.05.12 20:09

침흘리는글루건 조회 수:5535

(어멍 실수로 삭제버튼을 눌렀어요ㅠ)

제목의 뜻을 아시고 클릭한 듀게님들이시여!

저와 같은 동화전집을 보며 동심을 키운 분이시군영!!! <문선사 현대세계걸작그림동화전집>입니다.

일반 판형과 옆으로 길쭉한 판형 두 종류였는데요, 성우가 녹음한 테이프도 있었지요. 아직도 목소리가 아른아른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한 동화책은

마법사 노나 할머니
로타와 자전거
수정의 상자
였구요,

가장 무서워한 동화책은

늪의 괴물 보드니크
까마귀도령
무지개 전설이었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이 전집이 그리워서 종종 찾아보고 그중 몇 권은 원서나 번역본을 구입했는데, 구하기 쉽지 않네요. 작가분들 태반이 칼데콧 수상작가여서 그런지 그림체도 다채롭고 아름다웠어요.

이 전집 기억하시는 분들, 계세요? 불판 깔고 싶은 마음에 써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57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1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276
126533 [넷플릭스바낭] 중국산 과잉과잉 스릴러, '사라진 그녀' 잡담입니다 new 로이배티 2024.06.22 41
126532 프레임드 #834 [2] new Lunagazer 2024.06.22 21
126531 넷플-종말의 끝, How it ends 짤막 후기 [4] new theforce 2024.06.22 80
126530 Love is an open door 폴란드어, 슬로바키아어 new catgotmy 2024.06.22 22
126529 인터넷 글의 특징, 3줄 요약 [2] new catgotmy 2024.06.22 113
126528 초원의 집 한국 첫 번역 [4] update 김전일 2024.06.22 119
126527 [넷플릭스바낭] 재밌지만 난감한 대만산 범죄 스릴러 '돼지와 뱀과 비둘기'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6.22 184
126526 곰이 추는 강남스타일 daviddain 2024.06.21 103
126525 프레임드 #833 [4] update Lunagazer 2024.06.21 40
126524 프로야구 순위 보니 신기하네요/코파 아메리카 [7] daviddain 2024.06.21 162
126523 일상 잡담. [8] thoma 2024.06.21 163
126522 Love is an open door 네덜란드어 [1] catgotmy 2024.06.21 65
126521 Donald Sutherland 1935 - 2024 R.I.P. [11] 조성용 2024.06.21 275
126520 정신을 차리고 보니 빔프로젝터와 스크린, 사운드바에 이어 UHD 블루레이플레이어까지 질렀네요. [1] ND 2024.06.21 152
126519 [웨이브바낭] 루마니아산 시골 범죄극, '몰도바의 해결사'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6.21 160
126518 프레임드 #832 [4] Lunagazer 2024.06.20 48
126517 노빠꾸 논란 catgotmy 2024.06.20 246
126516 Kendrick Lamar - Not Like Us (Live @ The Pop Out: Ken & Friends) daviddain 2024.06.20 63
126515 Love is an open door 스웨덴어 catgotmy 2024.06.20 54
126514 H1-KEY 신곡 뜨거워지자 MV [4] 상수 2024.06.20 12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