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랑방중계라는 KBS에서 했던 프로그램이 기억나네요. 1993년도에 종영을 했으니까 20대 분들은 기억하실 수 없을거예요. 저도 정확한 포맷은 기억 안나지만 원종배 아나운서하고 정영일이라는 영화 평론가 그리고 전택부란 분 이렇게 세명이 진행하는 대담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요. 이게 1983년부터 시작을 했다니까 무려 10년 동안 방영을 한 장수 프로그램이거든요. 교양 프로그램으로 이렇게 오래동안 방영을 할 수 있었던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부담없이 공감할 수 있는 포맷을 유지했기 때문일거예요. 이 중 정영일, 전택부 두 분은 이미 돌아가셨고 원종배 아나운서는 2008년도 쯤에 방광암 투병 소식이 들리긴 했는데 최근엔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전택부 

 

원종배 

 

 정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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